볼링의 자세와 스텝 경기 규칙 총 정리

공을 굴려 핀이나 다른 목표물을 쓰러뜨리는 스포츠로 일반적으로 매끄러운 나무 혹은 합성 재질로 된 바닥에 공을 굴려 핀을 맞추는 방식인데 야외에서 하는 경우 잔디밭에 공을 굴리기도 하며 대표적인 핀 종류로 10핀 볼링과 9핀 볼링 그리고 5핀 볼링 캔들 핀 볼링 덕핀 볼링 등이 있습니다.

출처:위키피디아

볼링

원시 형태의 볼링은 고대 이집트와 로마 제국으로 거슬러 약 3천 년에서 5천 년 전에 고대 이집트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볼링공 일부분이 발견되었는데 그 모양은 가죽으로 만든 겉 부분과 속은 곡식 껍질로 채워져 있으며 실로 꿰매어져 있었습니다. 또 다른 공은 자기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무게와 크기 면에서 던지는 방식보단 굴리는 방식에 가까웠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의 기록에서도 볼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약 2000년 전에는 로마 병사 사이에서 비슷한 스포츠가 유행했으며 돌을 다른 돌에 최대한 가까이 던지는 방식으로 이는 현대 이탈리아의 보체 혹은 야외 볼링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볼링 자세

기본

좋은 경기력을 위한 첫 단계는 기본자세이며 던질 위치를 정한 후 스탠딩 폿에서 자신에게 맞는 위치를 정한 후 준비 자세에 들어가며 특히 목표 지점과 일직선이 되도록 선 후 어드레스 해야 하지만 어프로치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파울 라인으로부터 거리와 발 딛는 위치를 정한 후 파울 라인으로부터 거리 측정할 때 슬라이딩을 고려하여 재도록 합니다.

스텝

무거운 공으로 18m 이상 떨어져 있는 핀을 쓰러뜨리려면 적절한 스텝을 활용한 스윙을 하는 것이 필수로 스텝은 4걸음에서 6걸음을 사용하는데 스텝이 많을수록 속도가 빨라지고 스윙의 폭도 커져서 공을 조절하기 어려운 초보자의 경우는 4 스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텝과 스윙이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무리한 스텝보다는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스텝을 선택하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푸시 어웨이

공을 앞으로 밀어내는 동시에 첫발을 내디디며 몸 전체를 이동시켜주고 이때 내딛는 발은 앞으로 미끄러지듯 체중 이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하며 던지는 반대쪽 손은 공을 받쳐주어 공의 무게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몸의 흔들림을 방지해 줍니다.

백스윙

오른발은 앞으로 나아가며 공은 자연스럽게 밑으로 내려주는데 이때 목표와 일직선을 유지하기 위하여 공이 바깥쪽 무릎에 스치듯 지나가도록 스윙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상체는 앞으로 기울이고 팔은 어깨 높이 정도로 드는 것이 좋으며 너무 높이 들면 공에 힘은 있지만 정확성이 떨어지게 되어 이때 왼팔은 왼쪽으로 뻗어 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워드 스윙 및 릴리스

공에 힘을 싣는 단계로써 백스윙의 정점에서 공을 놓은 지점까지 움직이는 동작을 말하며 중심을 낮춰 안정된 자세를 갖추고 공의 무게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스윙이 이루어지도록 해줍니다. 또한 릴리스는 공을 놓는 지점으로 놓는 지점과 손목 움직임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투구될 수 있도록 충분히 연습해야 합니다.

폴로 스루

공을 놓고 난 후 던진 공을 따라가듯이 손을 뻗어 올리는 동작으로 폴로 스루는 공이 손에서 떠난 다음의 동작이지만 릴리스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정확한 폴로 스루 동작은 릴리스가 잘 이루어졌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경기 규칙

• 신체의 일부가 파울 라인에 닿거나 넘어가면 득점 무효 처리합니다.
• 공이 핀에 닿기 전에 레인을 벗어나거나 쿠션에 튕겨지면 데드 볼이 선언되며, 데드 볼에 의해 쓰러진 핀은 득점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몸에 부착한 물건이 파울 라인 안쪽으로 떨어지면 파울이 되며 득점이 무효가 됩니다.
• 신체의 일부가 파울 라인을 넘었더라도 공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았다면 유효이므로 다시 시도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구질로 핀 공략

볼링 경기는 공이 어떠한 형태로 굴러가면서 회전하느냐에 따라서 핀을 넘어뜨리는 효과가 달라지게 되는데 레인의 상태나 핀이 남아있는 상황에 맞게 다양한 구질을 구사하면 좋은 기록을 얻을 수 있으며 공의 구질을 잘 알아 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공의 구질

스트레이트는 스윙이 쉽고 앞으로 공을 굴려 초보자에게 적합하며 이 방법은 회전이 적고 주행 각도가 작아 스트라이크 확률이 낮고 이외에 훅 은 강항 회전으로 다른 핀을 넘어뜨리며 회전력이 커 공이 한쪽으로 빠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커브 강한 회전력과 파괴력으로 높은 스트라이크 확률이 있지만 제어가 어려워 스페어 처리에 불리합니다.

볼링공의 무게

공은 무거울수록 굴러가는 힘이 강해지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확률이 높지만 자신의 근력이나 숙련도를 고려하여 볼링공을 선택하여야 부상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특히 초보자의 경우 몸의 균형을 잃기 쉬워 자신의 체중에 비하여 가벼운 공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라이크 요령

1번과 3번 핀 사이로 공이 들어갈 때 이루어지는 스트라이크를 포켓 스트라이크, 1번과 2번 핀 사이로 들어갈 경우는 브루클린 스트라이크라고 하는데 이처럼 스트라이크를 치기 위해서는 한 번에 핀을 쓰러뜨리는 것이 우선적인 방법이며 1번 핀을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우선 정확한 조준과 일관성 있는 스윙 동작이 중요한데 조준점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핀 자체를 목표로 하는 핀 볼링과 공의 궤적을 목표로 하는 라인 볼링과 레인 위의 에임 스폿을 보고 던지는 스폿 볼링으로 나

눌 수 있습니다. 핀 볼링일 경우 그 거리가 너무 멀어 오차가 생길 수 있으며 라인 볼링은 눈으로 보이는 것이 없어 스트라이크의 확률이 떨어지게 되고 그래서 일반적으로 목표 투구가 쉬운 스폿 볼링을 구사합니다.

 

동호인들의 국민 스포츠 볼링에 대한 자세와 기술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스포츠 활동 모임도 많이 축소되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해서 스포츠 문화도 예전만큼 부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논문 : 볼링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