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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종목 중 유일하게 음악을 사용하며 난도 높은 다양한 기술과 안무의 독창성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종합 예술적인 스포츠로 2017년 FINA 총회에서 종목명이 싱크로나이즈 스위밍에서 이 명칭으로 바뀌었으며 다른 이름으로는 수중 발레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경기종목
솔로와 듀엣 그리고 혼성 듀엣 팀 프리 콤비네이션 하이라이트 루틴이 있고 이 종목들은 기술적 루틴 그리고 프리 루틴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단 프리 콤비네이션과 하이라이트 루틴은 예외입니다. 테크니컬 루틴은 솔로와 듀엣 그리고 혼성 듀엣 팀의 경우 FINA 규정에 따라 필수요소를 수행하게 되는데 올림픽 경기는 듀엣과 팀 경기 두 종목에 2개의 금메달 그리고 세계선수권대회는 6 종목에 테크니컬 루틴과 프리 루틴 프로그램을 분리하여 시상하므로 10개 금메달이 달려 있으며 여자선수는 최대 8개 종목에 참가할 수 있고 듀엣과 혼성 듀엣의 동시 참가는 불가하며 남자 선수는 혼성 테크니컬 루틴과 프리 루틴에만 참가가 가능하고 다양한 국제대회는 세계수영연맹 또는 주최국의 대회 개최 요강에 따라 피겨와 프리 루틴 그리고 테크니컬 루틴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경기를 운영합니다.
경기의 역사
이 스포츠는 1973년 첫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채택된 종목으로 2001년까지 솔로와 듀엣 그리고 팀 경기가 시행되었다가 2003년에는 프리 콤비네이션이 추가되었고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솔로와 듀엣 팀 경기가 테크니컬 루틴과 프리 루틴으로 나누어 시상되었으며 2015년부터 혼성 듀엣이 추가되었고 2019년 우리나라 광주 세계수영 선수권대회는 하이라이트 루틴 종목이 추가되어 1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었습니다.
올림픽 경기
1984년 LA 올림픽에서 솔로와 듀엣 경기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이후 올림픽 종목은 수차례 수정을 거쳐 변화가 생겨났고 1996년 올림픽에는 팀 경기 한 종목 시행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듀엣이 다시 추가됨으로 현재는 팀과 듀엣 경기가 올림픽 종목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아시안게임은 1994년 히로시마 게임 때 처음 채택되었습니다.
경기 심사
- FINA 규정에 명시된 4가지의 피겨종목을 수행하고 선수 개인이 0.1점 단위로 0점에서 10점 사이의 점수를 받게 됩니다.
- 모든 심사는 완벽성의 관점에서부터 수행하게 되는데 완벽성의 기준은 각각의 피겨 트랜지션을 난이도에 기초를 둔 숫자화 시킨 등급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 특별한 설명이 없는 한 피겨는 높은 수위로 잘 컨트롤되고 일정한 템포로 수행하며 각 디자인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어야 합니다.
- 컨트롤: 피겨 설명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익스텐션, 안정성, 깔끔함, 수위 일정한 움직임을 고려해야 합니다.
- 디자인: 피겨 설명에서 지정한 포지션과 트랜지션의 정확성을 봅니다.
- 피겨 경기는 선수 개인의 기본 기술을 평가하는 경기로 음악을 사용하지 않으며 화려한 수영복과 머리 장식, 화장 대신 흰 모자와 검은 수영복을 착용하고 물안경의 사용이 허용됩니다.
기술
킥
이 종목은 수영 종목에서 사용하는 모든 킥을 활용하며 하이브리드 킥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변형하여 사용하며 이 기술 중 업킥은 이 종목의 루틴 동작을 하는데 필수적인 추진 기술이며 이밖에 횡영 킥과 입영 킥이 있습니다.
스트록과 스컬
스트록은 이 종목에서 수영족목에서 사용하는 기술과 같으며 다양하게 창조적으로 변형시켜 아름다움과 추진력을 얻을 수 있고 스컬은 손바닥을 활용하여 물을 젓는 것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추진 기술로 스컬을 사용하는 이유는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몸을 물에 띄우거나 가라앉히기 위해 많이 사용됩니다.
기본 연습
리듬 수영
수영 기본 동작을 응용하여 리듬에 맞춰 헤엄치는 것을 말하며 리듬 수영 훈련을 지속하면 수면에서의 높이와 각도 방향 속도 등 동작을 교정하는 데 도움이 되며 리듬을 몸에 익히기 쉽고 음악에 맞춰 연기하고 있음을 의식하고 리듬감을 통해 흥미롭게 수영능력을 높일 수 있으며 연습 내용에 변화가 다양하게 이루어짐으로 훈련의 지속에 도움이 됩니다.
자세
발레레그 자세
- 백 레이아웃 자세에서 시작하여 한 다리는 수면에 그대로 두고 다른 다리는 수면에 뻗어 있는 다리의 안쪽을 따라 다리를 굽혀 벤니 백 레이아웃 자세를 취해 줍니다.
- 삼각형 모양을 수행하고 발레레그로 자세를 취할 때 허벅지 앞쪽에 힘을 주지 않고 뒤쪽 햄스트링을 끌어올리듯이 하며 무릎이 수면과 90도를 유지하고 굽힌 다리를 일직선으로 펴줍니다.
- 여기서 물속으로 가라앉는 곳이 없어야 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특히 엉덩이 부분이 모두 평평하게 수면과 가깝게 떠올라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양쪽 다리 모두 같이 수행합니다.
- 스컬은 백 레이아웃 자세에서 정지 스컬링을 사용하여 엉덩이 아래로 내려주는 것이 중요하고 루틴에서 발레레그 자세로 이동하고자 할 때는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스탠더드 리버스 스컬링을 적용합니다.
워크아웃 프런트
- 스플릿 자세에서 앞쪽으로 편 다리를 들어 올려 다른 뒤로 편 다리와 만나도록 180도 호를 그리며 수표면 아치 자세를 취해 줍니다.
- 수표면 아치 자세를 한 후 엉덩이에서부터 가슴 얼굴 순서대로 발끝 쪽으로 이동하여 엉덩이가 있던 위치까지 머리가 떠오르게 됩니다.
- 수표면 아치 자세에서 천천히 허리를 풀며 백 레이아웃으로 올라오면서 끝내는 동작을 수행합니다.
- 스컬은 서포트 스컬로 시작하게 되며 나이트 자세까지 서포트 스컬로 진행하여 나이트 자세를 지나면서 분리 스컬로 바꿔줍니다.
프런트 파이크 자세
- 얼굴이 물에 넣어진 프런트 배열 자세에서 시작합니다.
- 몸통을 아래쪽으로 움직여 프론트 파이크 자세를 취해 줍니다.
- 엉덩이는 처음 머리가 있었던 위치까지 이동하며 어깨에서부터 등 허리 엉덩이 다리 순으로 순차적으로 이동하여 파이크 자세를 취해 줍니다.
- 스컬은 프런트 레이아웃 자세에서 정지 스컬링을 가슴 아래에서 몸통 가까이 위치하여 수행해 줍니다.
- 두 손은 머리 위로 천천히 움직이는데 이때 중요한 점이 몸과 엉덩이, 발끝이 가라앉지 않도록 코어에 힘을 주며 엉덩이를 조여줘야 합니다.
- 양손을 번갈아 가면서 정수리 위에서 물을 당겨주며 상체가 90도를 향해 내려가면서 몸통 앞 무릎 앞쪽으로 한 손씩 패널 스컬로 전환해 줍니다.
이 스포츠는 부상이 적은 종목에 속하지만 주어진 시간에 음악에 맞추어 팔다리로 끊임없이 헤엄치며 여러 안무를 연기해야 하며 발을 꿋꿋이 세워 다른 선수와 호흡을 맞춰야 하는 듀엣이나 팀 종목 등에서 팔이나 다리 그리고 어깨 등으로 동료를 지탱하거나 아크로바틱 고난도 묘기를 하는 종목인 만큼 손목과 발목, 어깨 상처 등을 입는 경우도 많습니다.
참고 논문 : 나무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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