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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부터 2010년까지의 전성기 동안 무패 전적의 화려한 업적을 남겨 러시아와 한국 등지의 격투 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전성기 시절 황제와 60억 분의 1의 사나이 그리고 인류 최강의 남자 등 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녔으며 당대 최고의 선수였다는 평가를 지금도 하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 선수였으며 규칙 없는 싸움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됐다고 봐도 되는데 이 선수는 러시아 유도와 삼보 프로 팀원이었으나 러시아 경기에서 불공평한 심판과 보상이 부족함으로 인하여 다른 일을 구할 수밖에 없었고 격투기 선수가 되어 세계적인 명예를 받고 남 부럽지 않게 살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표도르의 경기들
1991년에 표도르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문학교에 입학했는데 거기서 기계 기사 또는 전기기사 솜씨를 습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동시에 그는 집에서 조금이라도 돈을 보태기 위해서 체육학교에서 경비원 아르바이트를 하였고 1995년에 입대했을 때 표도르는 무게가 70kg였지만 2년 동안 장거리 달리기와 바벨 운동을 함으로써 체중을 93kg까지 올렸으며 1998년에 그는 삼보 선수권을 취득하고 러시아 경기 우승자가 되었으며 그 이후 2000년에 링스 스포츠 클럽에 입단하여 PRIDE에서 데뷔하기 전 거기서 11경기에 나섰으며 링스 KOK 2000경기에서 표도르는 일본의 한 선수와 싸우며 유일한 패배를 하게 되는데 하지만 경기 녹음을 다시 보면 표도르 눈썹에 간 금은 코사크가 경기 시작되자마자 금지된 팔꿈치 타격을 가했기 때문임을 알 수 있어 억울한 패배라 볼 수 있습니다.
프라이드 출전과 레드 데블 스포츠 클럽
2002년 6월 프라이드 21에서 그가 만난 상대는 네덜란드 출신의 세미 슐트 선수로 당시 탄탄하지 못한 프라이드 헤비급에서 챔피언 후보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월등한 하드웨어를 가진 그를 상대하는 표도르를 보며 사람들은 과연 이길 수 있을까 하며 흥미롭게 지켜봤는데 211cm의 엄청나게 큰 키와 116kg의 거구를 상대로 182cm의 105kg의 표도르는 신체적으로 매우 불리한 상태였지만 그러나 표도르는 3라운드 내내 슐트를 압도하며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프라이드에서의 첫 승리를 장식하게 되었고 그 후 같은 해인 12월에는 당시 경기장의 이인자로 불리는 선수와 맞붙게 되었는데 표도르가 일방적으로 강타하여 충격을 주며 승리를 이끌었는데 이 경기로 인해 타이틀 도전권을 얻게 된 표도르는 2003년 헤비급 타이틀 매치를 갖게 되는데 당시 챔피언은 엄청난 거구의 실력자인 선수들을 무너뜨리며 당대 최고라고 평가받고 있었는데 효도르는 선제 타격과 넘어뜨리기로 우위를 점한 뒤 노게이라를 수세로 몰고 가 서브미션 시도를 무력화시키고 난 후 자신만의 방식으로 바꾼 파운딩으로 우세를 점하였는데 이때 무려 20여 분 동안 당시 챔피언이었던 선수를 압도했으며 경기 후 세 명의 심판들이 모두 3대 0의 만장일치로 표도르의 판정승을 선언하였고 표도르는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 자리에 오르고 챔피언을 프라이드가 없어질 때까지 지켜 냈고 그 후 레드 데블 스포츠 클럽에 참가하게 되는데 2004년에 표도르는 16명의 선수가 챔피언 벨트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전부 엘리미네이션과 등등의 경기에 참여하였는데 먼저 표도르는 UFC 중후 우승자이면서 2000년 그랑프리 대회 챔피언인 선수에게 승리하고 그 친구인 한 선수로부터도 승리하게 되는데 4강에서 표도르는 일본의 유명한 유도 선수를 54초 만에 꺾은 뒤 결승전에서 브라질 선수와 경기를 치렀는데 안타깝게도 경기 제1라운드에서 서로의 머리를 부딪친 바람에 표도르는 눈썹에 금이 갔으며 전투는 무효 경기로 선언되고 2004년 새해 전날까지 연기되었고 그 경기에서 표도르는 다시 노게이라를 심판 판정으로 이기게 되었습니다.
경기 스타일
삼보를 기반으로 한 그래플링 기술이 뛰어나고 균형감각이 좋아 체중 이동이 큰 펀치를 연타하면서도 중심은 흔들리지 않고 그의 필승 공식은 킥이 가능할 정도로 먼 거리에서 빠른 속도로 훅을 함께 사용하여 넘어뜨리기를 연계하여 상대방의 위를 차지하여 파운딩을 구사하거나 서브미션으로 끝내는 형식이었는데 펀치 공세 후 클린치 상황에서 유도식으로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이 선수만의 개성 있는 공격을 사용하였으며 운동장 포지션에서 상체나 다리를 이용해 높은 곳에서의 낙차를 만들어 파운딩을 더욱 강력하게 내리꽂는 표도르만의 기술이었으며 시합에 임하였을 때는 상대의 스타일에 신경 쓰지 않고 냉정하게 자기에게 유리한 경기를 만들어나가는 능력이 굉장하였는데 감정 표현이 없는 얼굴로 시합에 이겨도 타이틀을 따내도 표정에 변화가 없었고 상대 선수들은 그의 표정을 알 수 없어 혼란에 빠졌고 상대방이 심리적인 압박을 느끼게 할 정도였으며 상황별 대처능력을 보면 한 선수와의 경기에서 몰리면서도 껴안고 회복해 초크로 끝내고 뒤를 잡혀 안아 띄우기를 당해 머리부터 떨어졌음에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등 최악의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를 뛰어나게 잘 해냈습니다.
이 선수는 동생 사랑으로도 유명한데 동생인 알렉산더도 같은 삼보의 강자로 형을 따라 PRIDE에 입성했으며 M 1등의 무대에서 MMA 권투선수로 활약하고 있는데 PRIDE 시절 나를 꺾을 상대는 동생뿐이라고 말한 것은 유명한 일화가 있으며 그만큼 동생을 아끼는데 2006년 동생이 크로캅에게 패배하였을 때 욕설을 날린 것이 항상 평정심을 갖던 효도르에게 있어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일화였습니다.
참고 논문 : 스포츠 역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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