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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람 우사인 볼트 자메이카의 전 육상 선수이자 전 축구선수로 2008 베이징 올림픽에 혜성처럼 나타나 100m부터 200m 그리고 4 × 100m 계주 당시 세계 신기록을 싹 다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독식하고 육상 강국 미국의 스프린터들을 모두 격파한 자메이카의 괴물 스프린터이자 라이트닝 볼트라는 별명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입니다.

출처: 픽사베이

달리기의 시작

1986년 8월 21일 자메이카의 작은 마을인 식품 가게를 하는 부모의 3남매 중 차남으로 태어난 장난꾸러기 소년은 개구쟁이에 운동을 정말 좋아했으며 12살 때 학교에선 이미 제일 빠른 달리기 선수였지만 육상보다는 크리켓이나 축구를 더 좋아했고 육상 명문고에 들어간 볼트는 파블로 맥닐 코치를 만나 전국대회에 나서 200m를 22초 04에 뛰어 준우승을 했으며 그 후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200m를 20초 61로 우승하였고 2003년에도 같은 대회에서 우승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세계적 주목과 경력

2008년

2008년 5월 31일에 미국 뉴욕 아이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국제육상경기연맹 리복 그랑프리 100m에서 9초 72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아사파 포웰이 가지고 있던 종전 기록 9초 74를 002초 차이로 앞당겼고 2008년 8월 16일 베이징 올림픽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 69의 기록으로 또다시 세계 기록을 경신했는데 경기 도중 신발 끈이 풀어지고 결승선을 앞두고 전력 질주를 하지 않았음에도 신기록을 세우는 엄청난 속도를 자랑했으며 2008년 8월 20일에는 남자 200m 결승에서 마이클 존슨이 갖고 있던 세계 기록 19초 32를 002초 앞당긴 19초 30으로 통과하면서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2009년부터 2011년

세계선수권 남자 100m 결승에서 우사인 볼트는 9초 58로 1년 만에 자신의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우승했으며 이날 우승으로 볼트는 남자 100m 역사상 최초 9초 50대 진입은 물론 혼자서 세 차례나 세계 신기록을 바꿔 놨으며 또한 200m에서도 19초 19로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였고 이 두 기록은 10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으며 2010년 5월 19일 대구 국제 육상 경기 대회 남자 100m 부문에서 9초 86을 기록하여 우승 그리고 자신이 달성해 놓은 세계 신기록을 깨지 못했고 2011년 8월 28일 제13회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부정 출발하여 볼트는 실격되었지만 200m와 4X100m에서 우승하고 9월 4일 400m 계주에서는 37초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였는데 2011년 이때 당시 인터뷰에서 많은 이들이 다른 선수가 나를 꺾을 것이라 이야기했지만 나는 으뜸이라는 말이 사실이 되었습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2012년 8월 5일 런던 올림픽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 63으로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고 200m 우승과 4X100m 계주에서도 36초 84로 세계 신기록을 경신하여 우승하여 2회 대회 3관왕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하게 되었고 2016년 8월 15일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 81로 저스틴 게이틀린 선수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함으로써 올림픽 3연패를 이루는 업적을 달성하는 것과 200m 경주와 400m 릴레이에서도 3번째로 우승하여 올림픽 역사상 3 종목 3연패를 이룩한 첫 선수가 되었고 2017년 1월 26일 팀 동료였던 네스타 카터의 도핑 적발로 인하여 2008년 하계 올림픽 4X100m 계주에서 획득한 금메달이 안타깝게도 박탈되었습니다.

볼트의 은퇴

친한 친구였던 영국의 높이뛰기 선수 저메인 메이슨이 눈앞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것을 본 볼트는 이후 약 3주 동안 훈련을 쉬어야 할 정도로 충격을 받은 후 인터뷰에서도 사고 목격 이후 훈련이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으며 결국 은퇴 전 마지막 대회인 런던 세계 육상대회 100m에서 9초 95로 3위를 하였고 9초 92의 저스틴 게이틀린 선수가 우승을 크리스천 콜먼이 9초 94로 볼트에 앞섰지만 결승전에 관중하러 온 6만여 관중들은 동메달을 받은 볼트에게 환호와 손뼉을 쳐주었지만 1등을 한 선수가 받을 때는 엄청난 야유와 비난이 가득했는데 약물 복용이 2번이나 걸려 4년이나 대회에 못 나오던 우승한 선수에 대하여 여론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며 반대로 그동안 무수한 도핑 검사에서 일절 결백함이 드러난 볼트에 대해 찬사를 보낸 것으로 자메이카 체육부 장관도 볼트는 영광스러운 3위를 한 것이라 말하며 축하를 전했습니다.

축구선수로 전향

잉글랜드의 축구 클럽인 맨유의 굉장한 팬으로도 알려져 있었는데 2009년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FC전에 맨유 경기를 직접 관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2012 런던 올림픽이 끝난 후에 맨유 선수로 뛰고 싶다는 자신의 심정을 표현했고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풀럼 FC전에서는 맨유를 방문하여 퍼거슨 감독과 맨유 선수단을 만나기도 했으며 육상 선수 은퇴 후 축구 선수로의 도전을 위해 2018년 노르웨이 클럽의 어떠한 팀과 함께 훈련을 진행하였고 2018년 8월 21일부터 오스트레일리아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FC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육상 역사로 보면 특히 단거리 트랙 부문에서 우승했던 스타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 우사인 볼트는 그 시기의 다른 경쟁자들이 감히 쫓아가지 못할 정도의 엄청난 속도를 보여주며 금메달을 따내는 모습이 큰 인상을 남겼으며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자신만만하게 올림픽 신기록과 금메달을 동시에 차지하는 위엄을 보여준 만큼 이 선수의 위대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 논문: 싸커 박사 김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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