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네트형 경쟁 스포츠는 경기장 중앙에 네트를 두고 두 선수가 겨루는 개인전 또는 두 팀이 겨루는 팀전으로 경쟁하는 스포츠로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신체 또는 라켓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공 또는 셔틀콕을 주고받고 경기 중 상대 코트로 넘어가거나 네트를 건드리면 안 되는 구조입니다.
네트 스포츠의 종류
배구
각각 6명에서 7명 또는 9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경기장 중앙에 네트가 설치된 코트에서 네트 너머로 공을 쳐 넘기며 겨루는 세트제 구기 경기 종목으로 2점 이상의 점수 차로 25점에 도달하는 팀이 세트에서 승리하며 25점에 도달하더라도 동점이거나 1점 차이인 경우에는 점수차가 2점이 될 때까지 세트를 계속 진행하게 되는데 5세트 중 먼저 3세트에 승리하는 팀이 경기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패스
상대편 공격을 리시브하여 공격 플레이로 전환하는 기본 기술로 패스는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의 원동력이 되며 게임의 승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술로 패스할 때의 기본자세는 발은 앞뒤로 벌리고 발뒤꿈치를 약간 들고 무릎을 굽혀 몸의 중심을 낮게 해 두 손의 엄지와 엄지 사이를 약간 벌리고 엄지와 집게손가락으로 삼각형을 만든 다음 다른 손가락의 힘을 빼고 공 모양을 만듭니다.
서브
공을 인플레이시키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엔드 라인 밖에서 네트 너머로 상대 코트 안에 공을 쳐서 보내는 공격 기술로 서브권을 가진 팀의 순번에 해당하는 선수가 주로 손이나 손목으로 쳐서 상대편 코트에 넣게 되는데 일단 공이 손에서 떨어지게 한 다음 쳐야 하고 서브를 넣는 선수는 서브권이 상대편에게 넘어갈 때까지 계속 서브를 넣게 되는데 서브권을 얻은 팀은 위치를 시곗바늘과 같은 방향으로 각각 한 자리씩 이동합니다.
블로킹
상대편의 공격을 타이밍을 맞춰 차단하는 기술이며 네트 가까이 있는 선수가 손을 펴 들어 일종의 수비벽을 만드는 동작으로 블로킹은 단독 블로킹보다 2명에서 3명이 동시에 행하는 블로킹이 훨씬 위력적입니다.
비치발리볼
한 팀은 2명의 선수로만 구성으로 교체 선수는 없으며 심판단은 기록원과 주심 그리고 부심 4명 또는 2명의 선심으로 구성되어 경기를 진행하는데 3세트로 치르며 코인 토스를 통해서이긴 팀이 먼저 서비스할지 수비를 할 것인지 선택하여 경기가 진행되며 서비스의 횟수는 1회이며 사이드라인 연장선 안쪽의 엔드라인 후방의 아무 곳에서나 할 수 있고 각 팀은 공을 세 번 쳐서 상대 진영으로 넘겨야 하되 한 선수가 연속 2번 공을 칠 수 없으며 동시에 두 선수가 공을 터치하였을 때는 2번의 접촉으로 간주합니다.
세팍타크로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어로 차다는 뜻의 세팍과 타이어로 공을 뜻하는 타크로의 합성어로 15세기에서 16세기 타이와 말레이시아 등에서 머리나 발로 누가 볼을 많이 튀기느냐를 겨루는 경기에서 시작되어 점차 2개의 원에서 볼을 주고받는 경기로 발전하였고 그 뒤 1945년 코트와 네트를 갖춘 경기로 발전한 데 이어서 1965년 명칭을 세팍타크로로 통일하면서 같은 해 아시아 세팍타크로 연맹이 결성되었습니다.
경기방식
팀 이벤트와 레구 이벤트 그리고 서클 3종류가 있으며 레구 이벤트는 좌측과 우측 전위 각 1명 그리고 후위 2명 나머지 후보 1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방식으로 진행되고 팀 이벤트는 3개의 레구가 모여 경기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클은 원 안에서 패스를 주고받을 때마다 포인트를 얻는 방식을 말하는데 경기는 총 3세트로 하는데 세트의 최소 승리 포인트는 15점이며 14대 14일 때는 듀스가 적용되어 2점 차로 먼저 득점하는 팀이 19대 19일 때는 먼저 20점을 얻는 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피스트 볼
배구와 비슷한 스포츠로 배구는 공이 바닥에 떨어지면 끝나지만 경기장 볼은 바닥에 닿아서 세 번 만에 상대 코트로 넘길 수 있는데 경기는 잔디가 깔린 야외 혹은 실내 어디서든 열 수 있으나 장소에 따라 경기장 규격 등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세로 20m와 가로 50m의 직사각형 경기장은 2m 높이로 여성부의 경기장 같은 경우 1.9m로 네트 혹은 로프에 의해 둘로 나누어지는데 세계 남자선수권대회는 1968년 이후 4년마다 열리고 있는데 종주국 독일이 9회로 우승 횟수가 가장 많고 다음이 브라질 2회 그리고 오스트리아 1회이며 1994년 시작한 여자 대회에서도 독일이 최다 우승국이며 스위스와 브라질 각 1회씩 우승을 차지 한 순입니다.
족구
족구공을 사용하여 각 팀 4명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발과 머리만 사용하여 수비와 공격을 주고받는 스포츠이며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구기 종목으로 비슷한 스포츠로 중앙 유럽에서 1920년대에 생겨난 풋볼 테니스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유래한 세팍타크로가 있습니다.
방법
서브는 서브 지역에서 심판의 신호 후 5초 이내에 바운드 없이 곧바로 실시하며 서브 로테이션에 따라 시계 방향으로 1회 실시하게 되는 데 공이 코트 바닥에 떨어지는 횟수와 선수와의 접촉 횟수는 각각 3회 이내로 수비와 공격은 전 범위에서 실시할 수 있게 되고 실점은 서브 제한구역 이탈과 서브라인 침범 그리고 서브한 공이 상대 팀 코트로 넘어가기 전 같은 편 선수나 그 밖의 물체에 접촉하는 경우와 서브한 공이 네트에 닿거나 넘지 못하였을 때 서브한 공이 상대 팀 코트 밖으로 아웃되었을 등일 때 인정됩니다. 족구는 한국에서 생긴 유일한 구기 종목으로 삼국시대부터 짚이나 마른풀로 공을 만들어 중간에 벽을 쌓고 공을 차서 넘기는 경기를 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역사가 아주 오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하지만 당시부터 족구라는 이름으로 불린 것은 아니며 현대적인 형태를 갖춘 스포츠로써 족구의 명칭이 생긴 것은 1966년의 일입니다.
네트 스포츠중에서는 아무 데서나 네트만 치면 할 수 있는 족구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직장인들의 동호회 활동으로도 아주 활발한 스포츠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 논문 : 배구 협회 나무 위키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4가지 수영 방법과 방법에 따른 자세 및 경기 규칙 (0) | 2021.12.27 |
---|---|
5가지 라켓을 이용한 구기 종목 (0) | 2021.12.26 |
달리기의 종목별 분석 전략 및 기술 (0) | 2021.12.24 |
육상 필드 경기 종목 2가지 도약경기와 투척경기 (0) | 2021.12.23 |
동호인 인기만점 배드민턴의 경기 방식과 화려한 기술들 (0) | 2021.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