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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넘겨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로 전 세계적으로 인종을 막론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놀이로 스포츠로 자리 잡은 지는 약 40여 년 정도가 되었으며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갖고 있지만 세대를 거치면서 수많은 선수가 많은 활약을 보여 주었고 그중에서는 전설이라고 부를 만한 선수도 다수 있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홍지승 선수가 2014년과 2017년 아널드 클래식 이 대회에서 3위로 입상한 전적이 있으며 2021년 9월 기준 지현민 선수가 국내 통합순위 1위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팔씨름 출처:위키피디아

팔씨름

방식은 엄연한 스포츠로서의 국제 규정이 존재하며 국제 규격 암 레슬링 테이블에 대결하게 될 두 선수가 마주 보고서며 한 경기당 주심과 부심등 2명의 심판이 경기를 진행하고 어느 한쪽 선수의 손등이 완벽하게 패드에 닿거나 패드의 승패 지점에서 가상의 연장 선상인 수평 지점에 손목과 손등 부위가 닿게 되면 승부가 나게 됩니다.

기술들

하이 탑롤과 로우 탑 롤 그리고 하이 훅

손목을 최대한 높이 세운 상태에서 손을 뽑듯이 당기며 사용하고 손목을 위로 세우는 업 프레셔가 상당히 중요하며 상대방의 손을 타고 오르는 것이 요령으로 로우탑 롤을 쓰는 사람들을 잡기 쉬운 기술이고 로우 탑롤 기술은 손목 부분에 힘점을 두고 상대방의 약점인 약지와 소지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방식으로 기술의 특성상 다운 프레셔를 주는 게 특징이고 훅을 상대할 때 매우 유리하며 하이탑 롤에 취약하고 장점이 많은 매우 공격적인 기술이지만 팔이 짧고 손목과 손 등이 작을 경우 기술을 사용하기 정말 까다로우며 신체 자원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기술이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하이 훅 기술은 하이 탑롤 처럼 손목을 세운 후 플렉션을 주어 위쪽인 검지, 중지에 힘점을 두고 넘기는 기술로 슈피 네이션을 주지 않으며 오히려 상대방이 플렉션을 주지 못하도록 재빠르게 기술을 걸고 버티는 게 중요하며 기술의 자세와 방향이 탑 롤과 많이 닮았는데 실제로 탑 롤과 연계하여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킹스 무브 또는 토드 류

팔이 거의 펴진 상태에서 오로지 팔의 토크 힘으로 상대하는 기술로 공격에 그다지 유리한 자세는 아니지만 상대방의 공격을 버티면서 체력을 낮추게 하고 마이클 토드 선수가 사용한 것으로 유명해져 토드 류라고도 불리며 킹스 무브를 상대할 때 억지로 기술을 걸다 역으로 손목이 오픈될 수 있으므로 상당히 위험합니다.

훅과 탑 롤

상대의 손을 잡은 상태에서 플렉션과 슈피 네이션을 주고 손바닥 혹은 주먹이 자신을 향하게 해야 하며 끌어당기거나 짓누르는 기술로 손목을 말기 위해 전완근의 힘이 필요하며 상대방을 넘기기 위해서는 위팔 근육과 어깨 근육의 연계가 필요한데 기술의 이름답게 손목을 꺾으면 갈고리로 건 듯한 모습이 나오는데 그 상태에서 낚시할 때 물고기가 물면 낚싯줄은 위로 쳐서 올리며 천천히 끌어올리는 것처럼 꺾은 상태에서 점점 끌어오듯이 쓰는 게 중요하고 탑 롤은 손등이 위로 향하게 돌리는 기술을 사용하여 상대방의 손목을 꺾어 넘기는 동작이며 비교적 전완근의 개입이 큰 기술로 기술을 사용했을 때 자신의 엄지와 검지에 힘이 많이 집중되고 슬립이라 하는 양손이 서로 풀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며 팔 길이의 영향을 비교적 많이 받는 기술이며, 팔이 긴 탑 롤러와 경기하면 엄청나게 불리한 것 같은 기분이 들고 탑 롤을 위한 손목 힘 단련법은 사람마다 제각각 다르므로 많은 이들이 가내수공업으로 만든 도구를 사용합니다.

프레스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상대의 손을 잡은 상태에서 왼쪽으로 몸을 틀고 오른쪽 어깨를 앞으로 쭉 내민 뒤 그대로 짓누르는 기술로 이두근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오로지 삼두근과 어깨의 힘으로 상대를 압박해주고 어깨를 사용하기 때문에 숄더 프레스라고 자주 불리며 동네에서 사용하면 반칙 소리를 듣기 좋아 보이는 기술이지만 프로를 제외하고 이 기술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이며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맞지 않는 사람들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감각을 익혀야 비로소 프레스에 제대로 된 힘을 실을 수 있게 됩니다.

 

힘을 기르는 방법
힘을 기르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는데 첫 번째로는 밴드를 활용하는 것으로 밴드를 지지대 같은 곳에 걸고 팔을 자신의 몸쪽으로 당겨 주는 운동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스포츠용 밴드를 활용 하는 것으로 장소 불문 어디든 가능하고 가격도 부담이 되지 않고 두번째는 케이블 머신을 활요하는 것으로 일정한 무게의 중량을 사용하여 꾸준히 양 팔 모두 균형이 맞게 키울 수 있으며 세 번째는 90도 덤벨 컬로 90도 수축 구간에서 더 이상 팔을 내리지 않고 다시 들어 올려 근력을 키우며 마지막 프로 네이션 컬은 도복 띠에 무거운 원판을 끼운 후 도복 띠의 위쪽 4분의 3 지점을 잡고 들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손목과 팔을 같이 올려주면 됩니다.

 

문제점

한순간에 엄청난 힘이 실리게 되는 팔에 팔꿈치와 손목 등등 부상이 생길 위험이 상당히 높은 스포츠로 팔씨름 선수들 대부분의 부상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경기를 무리하게 진행하다 보면 갑작스럽게 상완골이 골절되는 경우가 꽤 있는데 원인은 상완골에 물혹이 있는 경우와 잘못된 자세로 팔씨름을 하다가 지나친 압력이 뼈에 가해져 부러지게 되는데 이러한 부상을 방지하고 싶으면 무리한 팔씨름을 하지 않고 질 것 같은 경기라면 그냥 포기하고 부상을 방지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여러 가지 기술이 존재하는데 이들 중 일부는 일반인들도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고 익히기가 쉬우나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하거나 상대의 기술에 맞추어 재빠른 대응을 하기는 결코 쉽지 않으며 많은 연습이 필요로 합니다.

 

참고 논문: 팔씨름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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