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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 경주

랠리는 양산 차를 개조하거나 특별하게 제작된 합법 차량으로 공공도로나 사유도로에서 경쟁하는 자동차 경주의 한 형태로 전용 경주로가 아닌 어떤 두 지점 사이들을 참가자들이 일정 간격으로 출발하여 주행하는 스포츠로 특히 다른 자동차 경주와 차이점이 있으며 또한 랠리 자동차에는 운전 선수와 보조선수가 함께 탑승합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구간 랠리와 도로 랠리

프로 스포츠의 하나로 자리 잡아 왔는데 구간 랠리는 일반 자동차의 통행이 봉쇄된 도로에서 속도를 겨루는 경주로 아스팔트로 포장된 산악도로에서부터 거친 산림도로 그리고 빙판 도로 및 사막 모래 위를 달리는 경주까지 매우 다양한데 이렇듯 일반 양산 차와 매우 흡사한 랠리 자동차들이 랠리 구간의 예측 불가능한 자연 상태에서 서로 경주하는 것이 랠리 자동차 경주의 큰 매력 중 하나이며 이외에 도로 랠리는 랠리의 원조라 불리는 형태로서 일반 자동차가 통행하는 고속도로 등에서 개최되며 중요한 것은 주행속도가 아니라 정교한 시간 관리와 내비게이션 그리고 장거리 주행에 따른 차량의 신뢰성에 있으며 도로 랠리는 최근에 아마추어 대회로서 정교함과 내비게이션 또는 문제 해결 능력을 시험하는 다양한 대회 형태로 개최되고 있다.

월드 랠리 챔피언십과 세계 랠리 선수권 대회

월드 랠리 챔피언십은 유럽 및 세계 곳곳에서 열리던 별개의 랠리 경기를 FIA가 총괄하여 하나로 합치면서 1973년부터 시작한 모터스포츠 대회로 이름 그대로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랠리 경기를 하지만 길도 없는 곳에서 거의 생존싸움을 하는 다카르 랠리만큼 코스가 험하지는 않고 상대적으로 통제된 환경에서 길을 따라서 랠리 경기를 하게 되는데 대신 1년 중에 약 2주간만 진행되는 다카르 랠리와 달리 WRC의 일정은 1년 중에 1월부터 11월까지이며 계절과 국가별로 주행하는 도로의 환경이 극에서 극을 달리는 것이 특징으로 바로 옆이 절벽인 고갯길부터 소떼가 뛰어드는 농로와 숲에 둘러싸인 눈길까지 정해진 코스라면 지형을 가리지 않고 달리기 때문에 포뮬러 1과 비교하면 주행환경에 의한 다양한 사건과 드라마가 많고 그만큼 색다른 재미가 있으며 이 외에 세계 랠리 선수권 대회가 있는데 국제 자동차 연맹에서 주관을 하고 있으며 1973년 모나코에서 처음 시작되어 현재는 14개의 나라에서 참여를 하는 엄청난 규모의 대회로 초기엔 자동차 제조사의 순위만 가르다 1979년부터는 운전자의 실력 부문이 신설되어 상을 주고 있는데 대한민국에서는 2000년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WRC에 진출하여 베르나라는 차종으로 상위권 진입에 성공하였고 그 후 현대 i20을 보네는 등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랠리 경주

스테이지라고 불리는 경기 구간에 출발점과 도착점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이 구간을 한 번 주파하는 경주 방식이 특징이며 또한 서킷 경주는 본 경기 시에 모든 경주차가 동시에 출발하여 레코드 라인 배틀과 순위 경쟁을 하지만 WRC 경주는 출발점에서 일정 간격으로 경주차를 한 대씩만 출발시키는 경기 방식으로서 순수하게 각자 달린 경주차들의 주행 시간 기록으로만 순위를 매겨지는데 경기 주행 중에 경쟁자들을 볼 수 없으므로 서킷 주행처럼 견제할 기회도 경기의 완급조절을 할 여유도 없으며 시간 단축만을 위해서 드라이버 본인과 싸움을 해야 하는 것이 WRC 랠리 경주의 특징입니다.

랠리 경주 특징

일반 공공도로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과 코스가 다양하다는 건데 거의 대다수 코스가 좋지 않은 흙길이 메인이고 아스팔트가 비주류인 데다 심하면 눈과 비 진흙 같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빠른 구간 기록을 위해 시속 160에서 180km 가까이 달려야 하며 상대적으로 좋은 차량인 포장도로 경주보다 이쪽은 차가 아무리 좋아도 도로가 좋지 않은 상황이며 속도도 엄청 빠르다 보니 극한의 조종력과 집중력이 있어야 하고 랠리의 묘미는 바로 이 극한 상황으로 어떤 변수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코스를 어떻게 유연하게 대처하느냐에 따라서 구간 기록이 많이 갈리다 보니 페달 캠을 보면 운전자가 액셀 대신 브레이크를 더 자주 밟습니다.

참가 자동차의 조건

참가하는 차에 요구되는 것은 절대적인 속도인 데 랠리에서는 속도 이외에 때때로 변화하는 도로 사정에 따라 순응성과 내구성이 필요하며 이것은 운전자에게도 마찬가지여서 운전기술뿐만 아니라 수일간 잠을 자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체력이 요구되는데 원래 랠리는 장거리 코스를 몇 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각 구간의 평균속도 또는 소요되는 시간을 오기 전에 설정해 놓아 늦으면 1분당 1점을 감점하는 방식으로 하여 전구간의 감점수가 적은 사람부터 순위가 주어지는 방법을 취하였는데 현대에도 이 원칙은 있지만 도로와 교통사정의 악화로 일반 공도상에서 높은 평균속도를 유지하기 어려워 몇 개의 서킷에서 스피드 레이스나 힐클라임 등의 특정 경기를 공도의 주행으로 연결시키는 방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장소

랠리는 경주를 벌이는 장소와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자동차 경주이며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 그리고 빙판 도로 등 모든 조건 모든 지역에서 경주를 벌일 수 있으며 때로는 한 대회의 랠리에 여러 조건의 도로를 달리는 예도 있으며 또한 기상조건과 관계없이 매년 다달이 경주가 벌어지곤 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랠리 자동차 운전 선수들은 자동차 운전에 있어서 높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랠리 코스는 상대적으로 짧은 구간들로 최대 50㎞ 30마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구간은 정해진 시간 내에 실제 경주를 하는 특별 구간과 다소 여유로운 시간이 주어져 다음 경주를 위해 이동하기 위한 이동 구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참고 논문 : 불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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