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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의 종목별 분석 전략 및 기술

스포츠man 2021. 12. 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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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행동 중 가장 기본적인 동작들은 던지고 달리고 점프 등을 활용해서 만든 스포츠 경기로 처음 생긴 육상 경기는 신에 대한 의식 행사로 기원전 10세기경 그리스에서는 신의 제전의 일부로서 육상 경기를 진행했고 철구 던지기, 창던지기, 달리기 등등의 종목을 진행하여 우수한 사람에게는 가축 같은 상품을 주었는데 기록에 남은 최초의 경기는 그리스에서 기원전 776년에 처음 개최된 고대 올림픽입니다.

달리기

모든 사람이 장소와 시간 상관없이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술이지만 개인의 신체구조와 유연성, 자세 그리고 힘 등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그 역량은 크게 달라지는데 종목으로 보면 단거리 달리기에서부터 장거리 달리기에 이르기까지 달리는 운동의 힘의 합성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내부적으로는 근육의 근막 그리고 점성과 힘줄의 긴장에서 오는 저항을 극복할 뿐 아니라 반작용으로 인한 근육의 힘 그리고 공기저항, 발이 닿은 지면, 외부적인 중력에 작용한 힘 등 종합적으로 연합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달리기 종목

100m와 200m, 400m와 800m, 1500m 그리고 5000m와 10000m가 있으며 특히 허들 종목은 여자 100mH와 400mH 남자는 110mH와 400mH로 진행하는데 종목 중 100m와 200m 그리고 400m 달리기 허들과 계주를 포함하여 단거리 경기라 분별되어있으며 800m와 1500m 중거리 경기이며 장거리 경기는 3000mSC와 5000m 그리고 10000m 달리기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이 종목 중 특히나 단거리 달리기는 선천적인 체력에 좌우되는 경향이 크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근래에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으로 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실제로 입증되고 있기도 합니다.

100m 달리기

육상 경기의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이라 볼 수 있는 100m 달리기에서 스타트 후 약 15m 지점부터 전력으로 달리기 시작하는데 결승선에 육박하면 상체를 약간 앞으로 기울이면서 달려가던 속도로 골인하는 방법이 보편적이며 단거리 달리기에서는 가장 짧은 거리를 달리는 것이 좋으므로 출발선에서 결승선까지 직선을 그었을 때 발자국이 이 직선을 따라 좌우로 남겨지도록 달려야 합니다.

200m 달리기

기본적으로 100m 달리기와 경기 기술이 다른 것은 아니며 곡선주로를 달린 후 직선 주로로 바꾸어 달려야 하므로 보폭을 너무 크게 하지 않아야 하고 원심력을 이기기 위해서는 안쪽으로 몸을 기울이도록 킥의 힘을 조절해야 하는데 순발력뿐만 아니라 지구력도 갖춘 근육을 소유한 선수에게 유리합니다.

400m 달리기

400m 트랙을 한 바퀴 도는 동안 직선주로와 곡선코스를 연이어 달리는 경기로 단거리 경기로서는 비교적 긴 거리를 달리므로 체력 및 속도 배분을 잘해야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며 오랜 시간 최대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중거리 달리기

800m에서 1500m의 경주하는 것으로 단거리의 속도와 장거리의 지구력을 함께 필요로 하는 경기이며 뛰어난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흉부의 발달이 좋고 폐활량이 크다는 것이 유리한 조건이 되는데 단거리 종목에 필요한 속도가 뛰어나거나 장거리 종목에 중요한 산소 섭취 능력을 충분히 갖추는 일도 필요로 하고 산소 부족에 견딜 수 있는 산소 부담 능력도 굉장히 종료합니다. 중거리 주자로서 속도가 붙는다는 것은 이들 능력이 향상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질주 거리가 비교적 기므로 소비 에너지가 잘 배분돼야 하고 무리하지 않는 요령을 익혀야 합니다.

장거리 달리기

5km 이상을 달리는 육상 경기로 5000m와 10000m 그리고 마라톤, 하프마라톤, 울트라마라톤 등이 종목에 포함되어 있는데 10000m까지는 트랙 경기로 하프마라톤부터는 도로 달리기로 하는데 장거리 달리기는 강인한 지구력과 체력이 중요하여 달리는 페이스를 잘 조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허들 경기

허들 경주에서는 출발점으로부터 각각 13m와 13.72m 그리고 45m 되는 지점에 첫 허들이 놓이게 되는데 첫 허들을 포함한 10개의 허들은 각각 8.5m 그리고 9.14m와 35m 간격을 두고 설치되며 마지막 허들과 결승선까지의 거리는 여성의 경우 10.5m 그리고 남성의 경우 14.02m 혼성 40m가 됩니다.

이어달리기

경기의 종류로 100m씩 4명의 주자가 달리는 400mR 그리고 400m씩 4명의 주자가 달리는 1600mR가 있는데 400mR의 경우 모든 주자는 정해진 주로 로만 달려야 하며 1600mR에서는 제1 주자만 정해진 주로를 달리고 2주자는 출발 후 120m 지점부터 본인의 순위와 속도에 따라 자유롭게 주로를 선택하여 달릴 수 있으며 3주 자와 4주자는 처음부터 자유롭게 주로를 선택하여 달릴 수 있습니다.

기술

스타트

단거리 달리기의 기록을 단축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기술로 시작이 좋거나 좋지 않음에 따라 승부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는데 남들보다 빠르게 시작하는 방법에는 선 채로 하는 스탠딩 스타트와 양손을 어깨너비로 벌려 손가락 끝으로 땅을 약간 짚어 양다리는 앞뒤로 벌려 한쪽 무릎은 땅에 대고 다른 쪽 무릎은 약간 들어 허리를 굽힌 채 양발로 땅을 박차면서 뛰어나가는 크라우칭 스타트가 있습니다.

전력 달리기

스타트 대시로 가속화된 속도를 전력 달리기로 연속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몸을 앞으로 20 가량 굽혀 중심을 앞에 두고 달리며 또한 앞발의 대퇴부가 수평이 되도록 다리를 들어 올려 뒷발의 무릎을 완전히 펴고 팔을 앞뒤로 힘차게 흔들며 뜁니다.

경기 규칙으로 코스 경기 때 다른 코스로 들어가거나 다른 주자를 방해하면 실격 처리가 되며 배턴을 손에서 놓치게 되면 넘겨주는 주자가 주워 넘겨주어야 하고 배턴을 넘겨준 다음 다른 주자의 방해했을 시 실격 처리가 되며 그 외에 장애물 달리기에서 일부러 허들을 넘어뜨리거나 양쪽 발 또는 한쪽 발이 허들 밖으로 나가면 실격 처리가 됩니다.

 

참고 논문 : 올림픽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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