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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심장 떨리는 암벽등반의 매력

스포츠man 2021. 12. 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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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의 한 종류로 자연암벽 또는 인공암벽을 타는 행위로 육체적 능력과 정신적 능력 둘 다 요구되는 스포츠이며 충분한 교육과 적절한 장비 그리고 알맞은 등반 기술이 없다면 아주 위험해질 수 있는 스포츠로 암벽의 형태와 등반 방식의 진화로 아주 다양한 종류의 등반법이 분류되어 있으며 볼더링이나 오토빌레이가 설치된 인공암벽 또는 천장이 낮은 실내 암장이 아니라면 무조건 2인 1조로 해야 하며 그림만 봐도 아슬아슬합니다.

암벽 등반

종류

리드 클라이밍

등반 기술 중 하나로 선등자가 자신의 몸에 로프의 한쪽 끝을 묶은 채로 오르면서 중간 확보물에 밧줄을 걸어 안전을 확보하고 다른 쪽 끝에는 확보 자가 선등자의 추락 시 잡아주기 위해 대기하게 되는데 리드 클라이밍은 안전을 위해 많은 장비가 있어야 하며 장비로는 확보기와 하네스 그리고 퀵드로, 슬링, 너트, 캠, 볼트 등이 필요하고 충분한 장비가 갖춰진 상태에서도 다칠 수 있으며 이 대회에서는 설정된 암벽을 오르는데 점수는 통제한 홀드 개수로 세며 손은 잘 댔지만 더는 진행하지 못하고 떨어지면 숫자 뒤에 +를 붙입니다.

 

인공등반과 자유등반

거벽 등반 시에는 여전히 이 방식이 선호되는데 인공 등반가는 등반의 난이도를 낮출 수 있는 인공적 보조장비를 암벽에 설치하여 암벽을 오르는 사람이며 이 등반 방식을 사용하는 루트는 일반 암벽과 난이도 체계 역시 다르고 자유등반은 인공등반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영어명의 어원은 aid free로 볼트나 보조장비 등 인공물이 아닌 바위의 돌출물에만 의지하여 등반하는 행위로 앞선 등반자가 미리 박아놓은 루트 상의 볼트는 안전 확보용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자유등반은 리드 클라이밍이나 탑 밧줄 클라이밍을 안전장치로 사용되는데 북한산 인수봉이나 도봉산 선인봉의 루트 중 쉬운 루트에서 일반 등산인들이 하는 것이 자유등반으로 일반인들이 자유등반을 하다가도 힘든 구간에서 부분적으로 인공물을 사용하는 때도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볼트 따기 기술을 사용합니다.

탑 로프 클라이밍과 볼더링과 멀티 피치 클라이밍

후등이라고도 많이 불리며 후술 할 멀티피치 등반 시에 사용되는 기술이며 앞선 등반자가 리드 클라이밍을 통해 한 피치의 끝에 오르게 되면 위에서 후등자의 확보를 보게 되는데 이때 후등자가 등반하는 것을 탑 밧줄 클라이밍이라 말하는 것으로 보통 표준 로프는 60m 밧줄인데 몇 백 미터가 되는 암벽을 60미터 로프로 오르기 위해 나타난 방식이고 볼더링은 원래 뜻은 빙하가 운반한 큰 바위로 바위는 높이가 불과 수 미터에 불과 하지만 기술로는 오르기가 어려워 암벽등반 기술을 필요로 하는데 복장은 암벽화와 초크 가방 하나만 차고 오르게 되는데 혹시나 좋지 않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바위 윗쪽에 설치하는 톱 로핑 방식을 사용하기도 하고 멀티 피치 클라이밍 등반 로프는 길이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등반자는 일정한 길이만 등반할 수 있으며 그래서 한 루트의 등반을 여러 번 하게 되는데 이것을 멀티 피치 클라이밍이라 하며 등반할 수 있는 일정한 길이를 피치라 불리는데 앞선 등반자가 리드 클라이밍으로 오르고 후등자가 탑 로프 클라이밍으로 등반을 하고 그리고 이것을 계속 반복하며 등반을 계속해 진행하는데 하루 만에 끝나지 않는 루트도 있는데 이럴 때는 암벽에 포타렛지라 불리는 암벽용 텐트를 설치하여 암벽 위에서 하룻밤을 지냅니다.

다른 목적에 따른 분류

트래드 클라이밍과 스포츠 클라이밍

트래드 클라이밍과 전통 등반 등으로 읽는데 스포츠 클라이밍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등반가가 등반하며 확보물을 직접 설치하며 확보물 설치 기술도 요구하는 등반으로 자기 자신의 확보물이 빠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정신적인 부담도 요구하며 영국의 등반가는 그린 마일리지라는 일종의 바위 보호 운동의 일환이라 여겨 이 방식을 선호하고 스포츠 클라이밍은 후술할 트래드 클라이밍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미리 설치되어있는 확보물에 퀵드로를 걸어 안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누군가가 박아둔 볼트가 있어야 하는데이 볼트를 박는 사람은 자신이 등반하기 위한 이유도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존중해줘야 하며 일반인들이 재미로 할 수 있는 클라이밍의 의미로 국내에서 이 용어는 올림픽 영향으로 인공암벽 오르기만을 뜻하는 단어로 통용이 되지만 영어 사용권 국가에서는 일반 등산인들이 인수봉 올라가는 것도 스포츠 클라이밍입니다.

혹시 암벽 등반 사고자를 발견했는데 공중에 묶인 상태로 있다면 절대로 줄을 자르면 안되고 경찰이나 구조대를 불러야 하는데 그 이유는 사고자가 매달려 있다는 것은 대부분 어딘가에 카운터를 해주는 동료도 묶여있다는 것으로 줄을 자르면 카운터가 추락하게 되니 명심해야 하며 역사는 유럽 알프스에서 등반과 함께 시작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는데 초기의 기술은 어디까지나 산 정상에 오르기 위한 수단 뿐이였지만 현대에는 어려운 루트를 도전하기 위해 기술을 배워 오르고 있으며 암벽 등반에도 난이도 등급이 있는데 등급 체계는 국가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점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UIAA에서 지정한 등급에 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출처 논문 : 암박 등산 모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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