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겨울 수상 레져 서핑의 대중화
파도타기 또는 서핑은 수상 스포츠 중 하나로 서퍼라 불리는 파도 타는 사람이 파동에 따라 앞을 향해 나아가거나 바람의 방향에 따라 이동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보통 서핑 애호가들은 해안 쪽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서핑에 적합한 파동은 보통 바다에서 이루어지지만 호수나 강에서도 정상파나 조석 해일을 이용해 서핑할 수 있지만 애호가들은 보트에서 발생하는 인공적인 파동이나 파도 풀에서 만들어지는 파도를 많이 이용합니다.

서핑
파도를 탈것 또는 맨몸으로 잡는다는 개념은 여러 지역에서 존재했지만 일반적으로 현대 서핑은 하와이를 비롯한 폴리네시아 문화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당시의 서핑은 문화적 의식의 일부로 서프보드를 만들고 서핑을 하는 과정을 통해 바다의 신에게 보호를 요청하는 종교적 제의였으나 미국의 하와이 강제합병과 그로 인한 서구화 및 원주민 수의 급감으로 서핑 문화도 잊히게 되며 그리고 서핑은 수영을 잘해야하며 평형감각을 필요로하는 격렬한 스포츠로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의사와 상담을 받은 후에 자신이 서핑과 맞을지 판단하에 시작하는게 가장 좋으며 바식은 폴리우레탄 또는 나무로 만든 보드위에 타 양손으로 균형을 잡으며 파도위를 타며 스릴을 즐기면 되는데 보드는 일반적으로 길이 1.5m에서 2.7m사이로 너비 50에서 60m로 이 밖에 종류로 짧은 보드위에 엎드리거나 앉아 타는 벨리보드와 니보드 그리고 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손바닥을 사용하여 몸으로 타는 바디서핑이 있습니다.
20세기
서핑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이후로 현대 서핑의 아버지 듀크 카하나모쿠가 세계를 여행하며 서핑을 대중에게 시연하면서부터였는데 특히 1960년대 영화 Gidget과 비치 보이스 등의 서핑 뮤직은 대중의 서핑에 관한 관심을 폭발적으로 불러일으켜 전 세계적인 서핑 붐을 일으켰습니다.
서핑의 대중화
1960년대 이후의 서핑 인구의 증가에는 미디어뿐만이 아니라 기술적인 발전도 큰 영향을 끼쳤으며 1950년대에 폴리우레탄과 파이버글라스 등의 신소재를 이용한 서프보드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이며 이전의 나무로 만들어진 서프보드와는 비교가 안 되는 압도적인 부력과 가벼운 무게는 서핑의 난이도를 크게 줄여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에 한몫하였고 작은 보드에서도 충분한 부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20세기 후반의 높은 퍼포먼스 서핑의 대두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또한 잭 오닐에 의해 만들어진 네오프렌 웻 슈트는 서핑이 가능한 계절과 하루에 서핑이 가능한 시간을 크게 늘려 서핑 애호가들의 기량 증가에 이바지하게 됩니다.
보드의 종류와 장비
숏보드
7피트 이하의 크기로 일반적으로 서핑하면 떠올리는 대형 파도에서의 턴 그리고 배럴 라이딩 등에 사용되는 종류가 숏 보드이며 매우 가볍기에 화려한 기술을 사용하기에 쉬워 대다수의 프로 서퍼가 숏 보드를 타게되는데 하지만 부력이 매우 낮아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고 패들링을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고 거기에다 큰 로커는 기민한 회전을 가능하게 해주는 대신 라이딩 속도를 떨어뜨려 작은 파도에서의 라이딩을 매우 어렵워 이런 특성상 패들링과 보드 위에서의 균형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는 무조건 피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피쉬보드와 롱보드
5피트대의 길이이면서 물고기의 꼬리지느러미와 같이 뒷부분이 파여있는 형태로 일반적인 숏 보드에 비해 매우 넓고 두꺼워 부력이 높고 피쉬테일 형상과 작은 로커와 트윈 핀 세팅 덕에 물과의 저항이 약하며 그래서 일반적인 숏 보드에 비해 패들링이 쉽고 작아 심한 파도에서도 빠른 속도로 라이딩할 수 있고 이 외에 장비로 롱보드를 살펴보면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기도 쉽기에 초심자에게 우선적으로 추천되는 보드로 9피트 이상의 길이를 가진 보드를 롱보드라 불리며 60년대 이전까지 서프보드의 주류로 숏보드에 비해 넓은 면적과 높은 부력 덕분에 패들링에 유리하고 작은 크기의 파도도 수월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편 보드와 리시
9에서 7피트 길이의 보드를 칭하며 일반적으로 롱보드에서 숏 보드로 사이즈 다운하는 서핑 애호가들이 거쳐가는 용도로 많이 쓰이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8피트 정도의 펀보드를 롱보드 대용으로 쓰기도 한 비교적 정형화된 두 타입에 비해 애매한 위치라서 인지 다양한 형태와 핀 세팅을 가지는 경우가 많으며 이 외에 리시는 서핑보드와 신체를 이어주는 끈으로 보드에서 균형을 잃고 떨어지거나 파도에 휘말려서 세탁기 속 빨래 꼴이 되더라도 익사하지 않도록 도와주며 기본적으로 거의 맨몸으로 하는 서핑에서 사실상 유일한 안전장비입니다.
리시 자체는 언젠가 당연히 끊어지고 최소한의 안전장비이지만 리시만 믿고 실력 이상의 파도에 들어가서는 안 되며 파도의 순간적인 힘은 튼튼한 에폭시 보드를 순식간에 절반으로 쪼갤 정도로 강하고 건장한 남자를 순식간에 2에서 3m 이상 끌고 나갈 만큼 강하여 파도가 강한 날은 그만큼 물이 빨려가는 힘도 강해 해변 코앞에서 익사하는 때도 발생하니 유의할 필요가 있고 서핑은 도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숏보드로 예선과 메인의 순서로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매달 결정전이 진행되는데 시간은 보통 30분을 주고 시간 동안 선수는 최대 25번의 파도를 탈 수 있습니다.
참고 논문 : 수상 스포츠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