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올림픽의 꽃 스켈레톤의 유래와 현재
한 명의 선수가 머리를 정면으로 향하여 엎드린 자세로 활주용 썰매를 타고 경사진 얼음 트랙을 빠른 속도로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속도감을 즐기는 겨울 스포츠이며 활강 시 선수가 받는 중력은 최대 5G에 달하는 스릴넘치는 스포츠로 한국의 윤성빈이 2018년에 금메달을 따면서 대중의 인기를 끌었던 종목으로 경기는 같은 썰매 종목인 봅슬레이와 같은 트랙에서 진행하게 되는데 남녀 각각 1인승으로만 사용하고 썰매에 엎드려 머리부터 내려오는 점에서 다른 경기들과 차이점이 있는데 이 방식 때문에 썰매 종목 3종목 가운데 가장 박진감 넘치고 긴장감또한 흐르며 그만큼 위험하여 보호장비를 꼭 착용하고 경기를 나서는데 턱 보호대와 부착된 헬멧 그리고 팔꿈치 보호대는 선수의 생명줄과도 같은 역할입니다.
스켈레톤
스켈레톤의 유래는 1882년 스위스에 주둔하던 영국 군인들이 다보스와 클로스터스 두 도시 사이에 터보건 트랙을 건설했던 것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는 표준화된 터보건 트랙 규격은 아직 존재하지 않던 때였으나 이 트랙은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곡선 주로와 굴곡을 추가했다는 점에서 캐나다 및 영국에 존재했던 기존의 트랙과는 차이가 나는 것으로 이곳에서 약 30km 떨어진 그곳에 있었던 겨울 스포츠 도시인 장크트모리츠에서는 영국인 남성들이 오랫동안 커브가 있는 도로에서 썰매 경주를 펼치는 놀이를 즐기고 최초의 트랙은 1884년 불페츠 장군은 일부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과 쿨름 호텔의 소유주였던 카스파르 바드뤼트의 지원으로 크레스타 런 트랙을 건설했는데 이것은 장크트모리츠에 건설된 최초의 썰매 스포츠용 트랙이며 이 트랙은 장크트모리츠에서 셀레리나까지 약 1.2 km 길이로 뻗어 있었으며 오늘날의 트랙에도 적용되는 10개의 곡선 주로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크레스타 런은 1928년과 1948년에 장크트모리츠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포함되었고 스켈레톤은 2002년 아래로 영구적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오고 있는데 경기의 필요한 장비는 선수가 타고 갈 썰매의 길이는 80에서 120cm이며 썰매의 본체와 받침대는 강철로 제조되어 있고 양쪽 날의 재질은 일체형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장비를 포함하여 썰매의 무게와 선수의 체중은 최대 중량 남자는 115kg 여성은 92kg이며 부족한 무게는 모래주머니를 달고 경기를 진행하거나 납을 부착하여 부족한 무게를 충당하는데 썰매의 규격 측정은 경기를 진행하기전에 합니다.
헤드 퍼스트 포지션 최초 사용
1887년 장크트모리츠에서 열린 그랜드 내셔널 대회에서 코니시가 헤드 퍼스트 포지션을 최초로 사용했으며 이후 1890년 대회에 이르려는 모든 선수가 이 포지션을 사용하게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이것이 가장 일반적인 포지션이 되었고 1905년 이전까지 스켈레톤은 거의 스위스 국내에서만 즐기는 스포츠였습니다.
첫 해외 대회와 이름의 유래
1905년 오스트리아 슈타이어마르크주의 뮈에르치슐라크에서 최초의 스켈레톤 대회가 열렸는데 이것이 촉발점이 되어 다른 국가들에서도 지역 대회가 열리기 시작했으며 여기에는 1906년 처음 시작된 오스트리아 챔피언십도 포함되었으며 1908년 및 1910년에는 알프스의 세머링에서도 대회가 개최되었고 이 스포츠의 이름의 유례는 1892년 영국인 L P차일드가 스켈레톤에서 쓰이던 썰매를 개조하였는데 이 개조된 썰매가 사람의 골격을 닮았던 데에서 오늘날의 스켈레톤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오늘날 많은 국가에서는 스켈레톤과 터보건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모두 터보건으로 지칭하기도 합니다.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
1923년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 FIBT가 관련 스포츠의 주관 단체로서 설립되었고 그 직후인 1926년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는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으며 장크트모리츠에서 사용되던 경기 규정을 공식 규정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스켈레톤의 경우 당시 영구적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아니어서 1928년과 1948년 동계 올림픽에서만 정식 종목으로 운영되었고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부터 영구적으로 정식 종목이 되었습니다.
현재
2002년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에 힘입어 스켈레톤의 국제적 인기도는 꾸준히 향상되어서 오늘날에는 기후나 지리적 경제적 문제로 인해 트랙을 건설할 수 없는 나라들까지도 스켈레톤을 즐기고 있으며 이러한 나라들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리고 아르헨티나 뉴질랜드와 브라질 멕시코와 버뮤다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이라크 이스라엘 등이 존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버진 제도까지도 스켈레톤 대회에 참가했으나 동계 올림픽 스켈레톤의 경우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에서 참가 자격을 엄격히 제한하여 아직까지는 오직 10여 개 국가만이 참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2월 5일에 열린 월드컵 7차 대회에서는 윤성빈이 대한민국 스켈레톤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리스트가 되었으며 2017에서 2018시즌에는 결국 세계랭킹 1위에 등극과 8시즌 동안 1위였던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두쿠르스를 밀어냈으며 올림픽 준비를 위해 마지막 대회는 포기했는데도 여유롭게 1위를 확정지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세계랭킹 1위로 출전 그리고 결국 2월 16일에 윤성빈이 3분20 55의 기록으로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썰매 종목의 동계 올림픽 자랑스러운 금메달리스트가 되었습니다.
참고 논문: 네이버 지식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