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기술의 향연 세팍타크로의 규칙과 유래
배구와 족구가 혼합된 느낌의 구기종목으로 오버헤드킥이 많은 족구 동남아 등지에서 널리 행해지며 화려한 공중 날아 차기 같은 기술들이 꽤 화려한 스포츠로 세팍은 말레이인도네시아어로 차기라는 뜻으로 따끄로는 태국어로 공이라는 뜻인데 원래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두 나라가 서로 세팍과 따끄로를 고집하며 이 이름으로 국제 대회를 치르자고 하며 갈등이 커서 두 단어를 합성한 세팍타크로로 국제 규격화시켰습니다.
세팍타크로
대한민국의 족구와 유사하게 볼 수 있지만 서브를 넣을 때 보통 공을 바닥에 튕긴 후 날리는 족구와 달리 배구처럼 손에서 직접 차서 날리며 머리와 무릎 아래까지만 사용 가능한 족구와 달리 팔을 제외한 모든 부위를 사용할 수 있고 네트의 높이도 족구는 1m 남짓인 데 반해 세팍타크로는 1.5미터이며 공중에 뜬 볼을 그대로 차거나 원바운드 후 차는 이지선다가 가능한 족구와 달리 배구처럼 공중에 뜬 볼만 찰 수 있는데 따라서 난이도가 높고 따라서 신체 능력이나 난이도, 기술들도 족구보다 어려운 게임이라 볼 수 있으며 팀 이벤트와 레구 이벤트 그리고 서클로 3종류가 있는데 레구 이벤트는 우측과 좌측 각 1명 그리고 후위 1명 총 3명으로 구성되어 팀을 이루어 네트 경기를 펼치는 것으로 손을 제외한 모든 부위를 사용하고 서클 이벤트는 원 안에서 패스를 주고 받을 때마다 점수를 얻는 방식의 경기로서 5명이 원안에서 정해진 방향으로 공을 주고 받으며 난이도 높은 기술과 누가 더 많이 차고 받으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게 됩니다.
종주국
흔히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치는데 양국 사이에 원조 논쟁이 있으며 이웃 동남아 다른 나라들도 비슷한 역사가 있다고 이에 반론하지만 동남아에서 강호급인 두 나라 영향력에 묻혀 서로 종주국임을 주장하는 미얀마와 라오스와 같은 나라에서는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이들 나라 외에 주로 동남아시아 나라에서 인기가 많으며 인도네시아와 푸에트로리코 그리고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는 거의 농구 NBA 버금가는 인기를 얻고있으며 세팍타크로 세계 연맹 ITSAF에 75개국이 준 가입한 상태로 정식 가입국은 39개국이 있으며 주로 동남아 지역에서 많이 하는 구기 종목이라는 한계 때문인지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은 되지 않고 있지만 다만 IOC는 토마스 바흐 위원장 주도로 어젠다 2020이라는 정책을 도입을 하여 올림픽 개최지가 자기 대회에서만 실시할 정식 종목을 추가 하였는데 따라서 향후 세팍타크로가 인기인 나라에서 올림픽을 개최할 경우 그 대회에 한해서 세팍타크로를 올림픽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안 게임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부터 정식 종목으로 자리를 잡고 있지만 후에 빠질 수 있다는 소문도 있어서 입지가 불안했으나 아시안 게임 연맹 회장인 알 사바 회장은 2014년 9월 21일 인터뷰에서 카바디나 세팍타크로같이 아시아에서 나온 아시아를 상징하는 종목은 아시안 게임에 계속 남을 것이란 발언을 하면서 일단 2018 자카르타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는 문제없이 정식 종목으로 남았고 향후로도 남아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규칙과 장비
레구는 3인조와 더블은 2인조로 경기하는데 3인조 경기의 경우 공격을 담당하는 킬러 그리고 서브와 리시브가 주 역할인 피더 그리고 서브를 넣는 테콩으로 구성되는데 2인조 경기는 킬러와 피더만으로 구성되며 3세트 경기 중 2세트를 선취한 팀이 승리하는데 각 세트는 21점까지이고 듀스는 24점까지 적용되며 그 이후에는 25점을 선취한 팀이 승리하게 되며 서브는 점수를 낸 팀이 아니라 각 팀이 3번씩 번갈아 넣으며 이 경기에 사용되는 장비로 공은 가볍고 귀엽게 생긴 공이 특징으로 작게 만든 것을 휴대 전화 고리로 쓰기도 하는데 과거에는 등나무를 짜서 만든 공을 사용했지만 현재 제조되는 것은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동남아에서 기념품으로도 팔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유래와 대한세팍타크로협회
1960년대 말경 월남전을 계기로 하여 동남아에 진출했던 군인과 기업인들에 의하여 전파되었으며 흔히 발 배구 또는 족구라고 불렀으며 1970에서 1980년대 공군과 해군에서 성행하였으며 코트는 지형 및 공간의 여건에 따라 편리하게 적용했으며 1970년대 이후 테니스가 전국에 흥행하면서부터 야외 테니스 코트를 많이 이용하게 되었고 1975년 이후부 1980년에 이르러 육군과 해군 그리고 공군에서는 가장 흥미 있는 종목으로 발전하였고 군과 기업체 그리고 공공단체 등 각기 다른 규칙으로 성행되었고 이 외에 한국에 세팍타크로와 족구를 국민에게 알리려 노력하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있는데 1988년 대한체육회에 준회원으로 가입하고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 대회에 첫 출전 그리고 1994년 대한체육회에 정식으로 가입을 하고 히로시마아시안 게임에 참가하고 이 협회는 경기에 대한 기본 방침의 심의 결정권과 경기에 대한 관계기관의 자문 및 건의 그리고 산하 가맹단체와 지부의 관리 및 감독과 기타 협회 목적에 필요한 사업 등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990년 3월 30일 국내 최초로 본 협회에서 공식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경기규칙 단일화를 시도하게 되었고 1990년 5월 본회에서는 족구란 명칭을 사용할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족구와 발 배구 그리고 한국식과 국동식이라는 용어를 혼용하였습니다.
참고 논문 : 지식 백과